착한 식당 기준

공지사항2008.07.29 10:58

제주 맛집을 소개하는 카페나 블로그는 여럿 있다. 하지만 소개에 그칠뿐, 실제 그 곳이 맛있는지 맛없는지 주관적인 데이타를 제공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애당초 이 블로그는 미슐랭 가이드에 영감을 받아 제주 맛집을 두 번 이상 방문해 별점을 부여하는 형식을 택했다. 평가는 별점으로 하되 1개에서 5개까지로 하며 5개가 만점이었다.

하지만 음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맛이 아니라 건강이다. 현대 사회에 점점 바른 먹거리가 사라지고 있다. 강하고 자극적인 맛, 몸을 해치는 음식이 득세하고 있다. 더군다나 관광지인 제주에선 그런 일이 마치 당연하다시피 하다. 몸을 해치는 음식, MSG 가득한 음식은 이제 그만 먹어야 한다.

이 블로그가 맛집 별점 평가에서 착한 식당 평가로 돌아서게된 결정적인 계기는 TED의 Jamie Oliver 강연과 채널 A의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방송을 보면서 부터다.


TED Prize를 수상한 Jamie Oliver의 강연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바른 먹거리를 위한 그의 소망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을 보면서도 같은 생각을 했다. 우리가 찾는 맛집은 몸에 나쁜 MSG로 가득한 식당이 아니라 진정 몸을 위한, 몸에 이로운 식당이어야 한다. 그래서 이 블로그 제목을 착한 식당으로 바꿨다.

그리고 3개의 카테고리로 정리했다.

  • 착한 식당 : 이 블로그에서 찾고자 하는 착한 식당. MSG를 쓰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곳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 맛있는 식당 : 맛있지만 MSG를 다소 사용하는 곳. 몸에 별로 좋지 않은 음식이거나 가격이 지나치게 높은 곳.
  • 식당 : 그 외 모든 곳. 착하지도 맛있지도 않은. 때로는 나쁜 곳도 포함되어 있으니 잘 판단하시길.

이 블로그의 내용들이 제주의 건강한 음식, 제주의 바른 먹거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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